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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정보

호주 여행 준비 및 호주 여행하기 좋은 도시 추천

by sso_better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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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Australia)

대륙 자체가 나라인 세계 유일한 나라인 호주.

대륙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대륙이며 호주에만 있는 특이한 동물이 많은 나라입니다. 세련된 도시부터 청정 자연경관까지 볼 수 있는 호주의 특징과 여행지를 알아보겠습니다.

 

호주 여행 전 알면 좋은 정보들

현재 호주 입국 시 코로나 19 관련 서류는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유무에 관계없이 입국 가능한 나라입니다. 호주는 현재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었습니다.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여행할 때 마스크 없이 편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호주는 여행 갈 때에도 ETA비자가 필요한 나라입니다. 정식 호주 비자가 있어야 호주 입국이 가능합니다. 비용은 호주달러로 20달러이며 ETA어플로 쉽게 신청 가능합니다. ETA비자로 최대 3개월 체류 가능합니다.

 

인천 국제공항에서 시드니 공항까지 현재 직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에서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시드니까지 소요시간은 10시간 정도이며 편도 기준 비행기 값은 100만 원 내외입니다. 호주에는 시드니 공항 외에도 멜버른 공항, 브리즈번 공항, 퍼스 공항, 아델레이드 공항, 케언즈 공항, 다윈 공항, 골드코스트 공항, 캔버라 공항, 호바트 공항 등이 있습니다. 인천 국제공항에서 브리즈번까지 대한항공에서 직항 노선을 종종 운항 중이니 여행 일정에 맞춰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요시간은 9시간 40분이며 편도 비용이 약 200만 원 정도입니다.

 

호주의 화폐 단위는 오스트레일리아 달러(AUD)입니다. 한국은행에서도 쉽게 호주 달러로 환전이 가능합니다.

호주의 전압은 230V, 50Hz이며 한국 콘센트 모양과 다르게 생겨 호주 방문 시에 멀티 어댑터를 꼭 챙겨야 합니다.

호주는 영국식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입니다. 미국 영어와 영국 영어와 또 다른 억양의 차이가 있어서 처음에는 알아듣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호주의 수도 캔버라를 기준으로 한국보다 1시간 빠른 나라입니다. 서머타임 기간에는 한국보다 2시간 빠릅니다.

 

호주의 물가는 한국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식료품은 한국에 비해 저렴하며 교통비나 외식비 등은 한국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호주는 팁 문화가 없습니다. 팁이 필수가 아니기 때문에 여행 중 팁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호텔,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 서비스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면 10% 정도의 팁을 주기도 합니다.

 

호주는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나라입니다. 북반구와 계절이 반대라서 여름보다 겨울이 여행 성수기인 나라입니다. 특히 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1월의 최고온도는 29도, 최저온도는 14도이며 7월의 최고온도는 11도, 최저온도는 0도입니다. 하나의 대륙인 호주는 각 지역마다 기후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여행하는 지역에 따라 기후 특성을 미리 알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호주의 대표적인 음식은 미트 파이, 할랄 스낵팩, 딤심, 파블로바, 캥거루 고기 등이 있습니다. 미트 파이는 호주 어디서든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매년 주마다 파이 메이커 콘테스트가 열릴 정도로 호주의 국민 음식입니다. 호주의 전통 잼인 베지마이트도 유명합니다. 베지마이트는 악마의 잼이라고 불리며 짠맛과 쓴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호주의 건강식품이라고 합니다.

 

호주 여행하기 좋은 도시

1. 시드니(Sydney)

호주의 최대 도시인 시드니는 호주의 수도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호주의 대표적인 도시입니다. (호주의 수도는 캔버라입니다.) 시드니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200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지금도 여러 가지 오페라 공연이 열리는 곳입니다. 시드니에는 아름다운 해변이 많아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러 오는 관광객도 많습니다. 본다이비치는 호주 최고의 비치로 유명하며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곳입니다. 그 외에도 시드니에 방문하면 시드니 하버 브리지, 시드니 왕립 식물원, 맨리 비치, 아쿠아리움, 세인트 메리 대성당 등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2. 멜버른(Melbourne)

멜버른은 유럽과 닮은 호주의 제2의 도시입니다. 남반구의 런던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멜버른 구시가지에는 빅토리아 시대 양식의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있습니다. 멜버른에서는 다양한 스포츠 축제가 열립니다. 스포츠계의 성지라고 불리는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가 있으며 테니스의 4대 오픈 중 하나인 호주 오픈이 열리는 도시입니다. 또 F1 경기인 멜버른 그랑프리 서킷이 열리는 도시입니다. 멜버른의 주요 관광지로는 297m 높이의 유레카 스카이덱 88, 멜버른 시내의 대규모 동물원인 멜버른 동물원, 멜버른 박물관, 페더레이션 광장, 피츠로이 가든 등이 있습니다.

 

3. 브리즈번(Brisbane)

브리즈번은 호주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이자 항구도시이며 2032년 호주 하계올림픽이 개최되는 도시입니다. 1년 내내 따뜻한 날씨이지만 여름에는 습도가 높아서 매우 더운 날씨를 겪을 수 있는 도시입니다. 브리즈번의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사우스 뱅크 파크랜드, 론 파인 코알라 보호 구역, , 마운트 쿠사 전망대, 보타닉 가든 마운틴 쿠사 등이 있습니다.

 

4. 골드코스트(Gold Coast)

골드코스트는 호주의 관광 휴양 도시로 70km 정도의 해변이 있는 도시입니다. 호주 현지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이 휴양을 즐기러 오는 도시입니다. 골드코스트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은 서퍼스 파라다이스로 이름답게 서퍼들이 많이 찾는 해변입니다. 골드코스트의 커럼빈 야생 동물 공원에서는 캥거루, 코알라 등 호주의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그 외에도 스카이 포인트 전망대, 씨 월드, 드림월드 등이 골드코스트의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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