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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정보

프랑스 파리 여행 준비 및 여행지 추천

by sso_better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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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France) : 파리(Paris)

프랑스 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 파리

파리는 그 자체가 박물관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역사적 유적이 가득한 도시입니다.

프랑스 파리 여행을 가기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을 정보와 파리 추천 여행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프랑스 파리 여행 준비

현재 프랑스는 입국 가능하며 백신 안 맞아도 입국 가능합니다. 프랑스 입국하면 격리는 면제됩니다. 프랑스 여행 후 한국 귀국 시 백신 접종 유무와 관계없이 격리는 면제됩니다.


프랑스 파리는 연 평균 기온 11.3도입니다. 가장 더운 달인 7월은 최고온도가 약 24.4도 최저온도가 약 15.5도, 가장 추운 달인 1월은 최고 온도가 6.9도, 최저온도가 약 2.5도로 일교차가 큰 편입니다.


현재 인천국제공항에서 파리 샤를드골공항까지 약 14시간 15분(직항 기준) 소요되고 최대 90일까지 무비자 체류 가능합니다.
한국보다 8시간 느리며 서머타임기간인 3월~10월에는 7시간 차이가 납니다.

 

프랑스는 유로를 사용하며 현재 기준 1유로는 1414.97원입니다. (2022.10.31 기준)

파리는 주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편이기 때문에 많이 환전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프랑스 전압은 220V, 50Hz를 사용합니다. 전압은 우리나라와 같아서 어댑터 없이도 사용 가능하지만 종종 콘센트가 다른 경우가 있으니 어댑터를 챙기는 걸 추천합니다.

 



프랑스 파리 여행지 추천

프랑스 여행 중 가볼만한 곳은 에펠탑,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 몽마르트르 언덕(사크레-쾨르 성당),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노트르담 성당 등이 있습니다.

 

1. 에펠탑(La tour Eiffel)
에펠탑은 파리의 대표적인 상징물입니다. 저도 방문하기 전까지는 철골구조물이 왜 유명할까 싶었는데 지금은 에펠탑 보러 다시 파리 여행 가고 싶습니다. 에펠탑은 1889년 3월 31일에 지어졌고 높이는 324m로 꼭대기까지 올라가려면 1656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에펠탑은 당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습니다. 프랑스의 기술을 과시하기 위해 지어졌던 에펠탑은 20년 후 철거될 예정이었지만 구스타브 에펠이 에펠탑의 과학적 쓰임새를 증명해내면서 철거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에펠탑은 기상관측소, 공기역학 실험실로 사용되었고 통신 중계탑, TV 방송용 중계탑 역할을 해왔습니다.

에펠탑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계단 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에펠탑에 직접 올라가지 않아도 에펠탑 자체를 보는 것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2. 루브르 박물관(Musée du Louvre)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ㄷ자 형태의 박물관입니다. 프랑스 파리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프랑스를 대표하는 미술관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과거의 왕궁을 개조하였기 때문에 크기가 매우 큽니다. 루브르 박물관의 대표 작품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사모트라케의 니케], [밀로의 비너스] 등이 있습니다. 총 38만 점 이상의 작품이 있어 꼼꼼히 관람하려면 일주일도 부족할 것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의 입장료는 1인당 15유로, 오디오 가이드는 5유로입니다.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도 있으니 활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3.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

프랑스 파리의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오르세 미술관은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반 화가들이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반 고흐 작품을 직접 볼 수 있고 수업시간에 보던 친숙한 작품들이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오르세 미술관 건물이 원래는 기차역과 호텔로 지어진 건물이었다는 것도 흥미로운 점입니다. 오르세 역으로 이용되었지만 크기가 작았던 오르세 역은 1973년 폐역이 되어버렸고 1986년 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합니다. 오르세 미술관에는 귀스타브 쿠르베, 에두아르 마네, 장 프랑수아 밀레 등 유명한 프랑스 화가의 작품이 다수 전시되어 있고, 폴 고갱, 빈센트 반 고흐 등 해외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입장권은 14유로, 오디오 가이드는 5유로입니다. 오르세 미술관도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지원되니 가이드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길 추천합니다.

 

4. 몽마르트르 언덕(Montmartre) & 사크레 쾨르 성당(Basilique du Sacre-Coeur de Montmartre)

몽마르트르 언덕은 프랑스 파리 18구에 위치한 해발 180m 정도의 언덕입니다. 몽마르트 언덕 꼭대기에는 사크레 쾨르 성당이 있습니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많은 예술가들이 몽마르트 언덕에 거주하거나 작업을 해서 예술가의 본거지라고도 불렸습니다. 그 덕분에 현재 많은 관광객들이 몽마르트르 언덕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잡상인들이 많고 치안이 좋지 않다는 후기가 많지만 파리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파리 여행의 필수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5. 에투알 개선문(Arc de triomphe de l'Étoile) & 샹젤리제 거리(Avenue des Champs-Élysées)

고대 로마 제국의 개선문에 영감을 받아 세워진 파리의 개선문은 높이 51m, 너비 45m의 웅장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개선문 꼭대기에 올라가면 개선문을 중심으로 뻗어나가는 파노라믹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샹젤리제 거리는 에투알 개선문부터 콩코드 광장까지 길게 뻗은 직선도로입니다. 유명한 명품 브랜드가 가득한 파리 최대 번화가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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